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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인2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뉴클레오타이드) nicotinamide adenine nucleotide의 약어이며 500 가지가 넘는 화학반응에 쓰이는 보조인자(cofactor)다.NAD+ 의 주요 기능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있다. 신체 에너지의 90%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이 되고 NAD+는 이러한 미토콘드리아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NAD+가 부족하게 되면 세포 에너지 생산이 중단된다. 폐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NAD+가 필요하다. 서투인이 히스톤 같은 단백질 집단에서 아세틸기를 제거해 유전자를 끄거나 세포보호 기능을 수행할 때도 필요하다.NAD+는 신체의 모든 세포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그러나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NAD+는 줄어들며 그에 따른 서투인 활성 감소가 젊을 때는 없던 질병들이.. 2024. 5. 31.
120살까지 만성질환없이 살기로 했습니다 - 노화의 종말 (Lifespan : Why We Age - and Why we don't have 단순히 오래 살고 싶다는 삶에 대한 집착이 아닙니다. 죽기 전 10년 정도를 아프다가 생을 마감하는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한 인생이 아니라 남은 반평생을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고 죽기 전날까지도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것입니다. "노화는 질병이다. 치료할 수 있다."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며 노화와 장수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박사는《노화의 종말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노화는 "가장 흔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치료가능한 질병"이므로 늦추고 멈추고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만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소개합니다.제가 이 책에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노화를 늦추면 질병 또한 저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남은 ..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