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토콘드리아9 전래식단 Chart 7-포화지방을 즐겨라; 산업화된 씨앗오일을 피하라 전래식단의 총지방량은 칼로리의 30%에서 80%까지 다양하지만, 칼로리의 약 4%만이 곡류, 콩류, 견과류, 물고기, 동물성 지방과 야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다중불포화오일로부터 옵니다. 지방 칼로리의 균형은 포화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의 구성에 있습니다. 일곱 번째 원칙 우리는 얼마나 많은 지방을 먹어야 할까요? 전래식단에는 많은 변동성이 있습니다. 이누이트는 지방이 식단 칼로리의 80%까지 차지하지만, 아프리카의 몇몇 집단에서는 지방량이 훨씬 더 낮은데 아마도 30% 정도 될 것입니다. 식단에서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든 이러한 지방은 거의 대부분이 동물성지방이거나 고도 포화 코코넛오일 또는 팜오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지방식에 잘 적응하여 혈당이 안정화되고 지용성 영양소들의 동화는 최대로 유지합니다.. 2025. 1. 12. 장수유전자, 시르투인(sirtuin) 시르투인(sirtuin) 혹은 서투인은 탈아세틸화(Deacetylation) 효소 단백질인데 지난 20여 년간 많은 연구들을 통해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개체의 수명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로 알려져 왔다. 노화, 전사(DNA로부터 RNA를 만들어 내는 과정), 세포자살, 염증반응, 그리고 스트레스 저항성, 에너지 효율성 및 칼로리가 낮은 상황에서의 민감성 등 다양한 범위의 세포 활동에 영향을 준다. 또한 시르투인은 생체 시계와 미토콘드리아의 생체내 합성을 조절한다. 시르투인 유전자는 젊은 세포에서 만들어지다가 세포가 노화하면서 감소한다. 시르투인(Sirtuin)의 이러한 노화 지연 효과는 텔로미어의 감소 억제와 유전체 완전성 유지, DNA 수선 향상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발현되는 양에 따라 노화에 영향을 .. 2024. 9. 11. LCHF와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무게의 대략 10%를 차지하며, 성인의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를 합치면 평균 1 경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가 80~2000개 정도 있으며 심장, 뇌, 간, 신장, 근육세포처럼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세포일수록 미토콘드리아가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미토콘드리아가 건강하고 제 기능을 잘할수록 건강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인 호흡과 음식섭취과정을 거쳐 미토콘드리아에서 아데노신 3인산(ATP)이 생성되는 과정을 산화적 인산화라고 합니다. 산화적 인산화는 크렙스 회로와 전자전달계라고 부르는 이 두 과정이 서로 연계해서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서 얻은 전자와 회로 안에 들어 있는 양성자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2024. 8. 8. 케톤체의 종류 우리 몸이 지방을 태우고 케톤체를 생성하는 상태를 영양학자들은 영양적 케톤상태, 즉 케토시스(ketosis)라고 부릅니다. 이 수준은 BHB 수치로 0.5~ 3.0 Mmol/L수준이고 이는 곧 우리 몸이 지방을 열심히 태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케톤체는 포도당의 공급이 중단되어 에너지 공급원이 필요할 때 지방을 대사하여 간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케톤체는 포도당과 같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아세틸코에이(Acetyl-CoA)라는 물질을 바탕으로 TCA 회로(크랩스 회로)와 전자전달계를 통해 에너지(ATP)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아세틸코에이(Acetyl-CoA)는 포도당 대사를 통해 생성할 수도 있지만 지방으로부터 나온 케톤체를 바탕으로 생성할 수.. 2024. 8. 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