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르티솔13 하루 동안의 최적 생체리듬은? 하루 동안의 생체리듬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기 전부터 이미 생체시계(circadian clock)는 우리 몸이 기상을 대비하도록 준비시킵니다. 우선 솔방울샘에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중단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호흡이 조금씩 빨라지고 혈압이 서서히 높아짐에 따라 맥박은 분당 몇 회씩 빨라집니다. 우리가 눈을 뜨기 전에 이미 심부 체온은 0.5℃ 올라갑니다. ▶건강에 대한 우리의 감각은 전체적으로 우리의 하루 리듬에 의해 지배됩니다. 아침에 건강하다는 것은 간 밤에 숙면을 취한 덕분에 잠에서 깰 때 잘 쉬고 개운한 느낌이 들고, 건강한 배변으로 간 밤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정신이 맑고 몸이 가볍다고 느끼며, 허기를 느껴서 아침 식사를 하고 싶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을 뜨면 금세 부신에.. 2025. 1. 25. 당뇨, 비만-내 몸에 독이 되는 탄수화물 단위: %) > 구분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우간다심뇌혈관질환2327303710암303022269만성호흡기질환69962당뇨병41332그 외 만성질환1715241911자료: WHO. Noncommunicable diseases country profiles. 2018. 심뇌혈관질환, 암, 만성호흡기질환, 당뇨병은 현대 전 세계인의 4대 사망원인이다. 주요 사망 원인으로 명시된 4 가지 질병은 오늘날 우리들의 평범한 식생활에서 비롯된다. 바로 당질 과다 섭취이다. 우리는 하루 세끼 식사로, 혈당치가 올라가기 쉬운 흰쌀밥,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면류를 많이 먹는다. 매일매일 다량의 당질이 포함된 청량음료를 마시고 설탕과 흰 밀가루로 만든 과자를 간식으.. 2024. 11. 1. 스트레스와 부신, 장(Gut), 감염 ◎ 부신은 스트레스 반응에 가장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 또한 우리의 건강 전반과 면역계를 제대로 작동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과 질병은 흑백으로 나눌 수 없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회색 구역에 포함되는데, 이때 어떤 장기는 기능 저하 상태일 수도 있고 혹은 병든 상태일 수도 있다. 이 점이 바로 부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한 이유인데, 보통 기존의 전통 의학만을 공부한 의사들은 부신 기능을 검사하고 평가하지 않거나, 아직 이를 위한 도구가 마련돼 있지 않아 보인다. 부신 호르몬에는알도스테론: 혈압을 조절하도록 돕는 호르몬.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 콩팥은 소변으로 나트륨을 내보내지 않아서 혈압이 오르게 된다.DHEA: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전구 호르몬.. 2024. 10. 23. 부신피로와 스트레스 호르몬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 외에도 아드레날린, 테스토스테론, 프로게스테론(항체 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 등을 바꾸기도 한다. 최초에는 스트레스가 당신의 모든 호르몬 수치를 상승시키지만 만성 스트레스를 계속 겪게 되면 이러한 호르몬 수치는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간의 연관성이 스트레스가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는 한 가지 중요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모든 호르몬은 일명 면역 조절제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바로 면역세포의 수에 영향을 미치고 그들의 활동을 변화시켜서 더 약하거나 강하게 해주는 물질을 뜻하는 것으로 면역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또한 면역 조절제가 될 수 있다. 이들은 T 세포의 발달과 성장에 영향을 미쳐서 질병을 일으키거나 면역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 2024. 10. 2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