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907076764712300405968261e9533d11cad1f6a8" / '티스토리챌린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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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19

염증반응검사(CRP, ESR, WBC) 우리 몸의 염증 여부를 알 수 있는 표시로는 CRP, ESR, 백혈구 수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수치 모두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중요한 몇 가지를 더 소개합니다. 어느 한 가지만으로 진단할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파악해 질병 여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①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혈액 검사를 통해 CRP 수치를 확인합니다. CRP는 염증이 있을 때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정상이상의 높은 수치는 염증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몸에 염증 반응이나 조직 손상이 생기면 사이토카인, 주로 인터류킨-6가 간세포를 자극해 CRP 생산을 촉진합니다. 만성염증의 경우 CRP가 낮은 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민감도를 높인 고민감도 CRP(hs-CRP) 검사가 개발되었습니다. .. 2024. 11. 27.
아침을 커피와 함께 시작해도 좋은 사람 아침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눈 뜨자마자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나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커피의 카페인이 졸음을 깨게 해 주므로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서 모닝커피를 즐긴다. 그러나 각성효과가 모닝커피의 목적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실들이 있다. ☞ 졸릴 때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드는 건 카페인이 뇌에 쌓여서 수면 압력으로 작용하는 아데노신(adenosine)의 신호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아데노신의 작용 가운데 가장 유명한 뇌의 각성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동물은 깨어있는 동안 뇌의 활동으로 ATP가 소모되면서 아데노신 농도가 올라간다. 그 결과 피곤하고 졸린 상태가 된다. 잠을 자는 동안 아데노신 농도가 내려가 깨어나면 각성 상태가 되고, 이 과정은 24시간 주기로.. 2024. 11. 26.
토마토, 바지락, 닭고기 혹시 토마토를 사 오면 빨리 상할까 봐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나요? 영양적으로 큰 손해입니다. 원산지가 따뜻한 지역인 토마토는 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저온 장애를 일으켜 리코펜이 대폭 줄어듭니다. 토마토에는 피부와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는 리코펜이 풍부합니다. 리코펜의 항산화 작용은 비타민 E의 100배나 됩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이 진할수록 리코펜이 듬뿍 들어있다는 증거입니다. ◎ 토마토 속 리코펜을 알차게 섭취하는 팁은 두 가지입니다.첫 번째는 조금 딱딱한 토마토를 골라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리코펜이 최대 60%나 증가합니다. 토마토를 제대로 후숙 시키려면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토마토를 키친타월에 하나씩 싼 뒤 꼭지 부분이 아래로 가게 바구니에 넣고 15~25.. 2024. 11. 25.
부추, 시금치, 대파 부추는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영양면에서 최고를 자랑합니다. 부추의 잎 끝에는 감기 예방이나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이 풍부해서 멀티비타민 채소라 불립니다. 또한 부추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은 장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특한 부추 향의 정체는 혈액 순환을 돕는 알리신입니다. 마늘, 양파와 마찬가지로 알리신은 피로해소 효과가 높으며 부추 뿌리에는 잎 부분의 4 배나 되는 양이 들어 있습니다. 손질 방법은 양파나 마늘과 마찬가지로 부추 뿌리의 알리신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가능한 한 잘게 썰어 알리신을 활성화시키고 10분 이내에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부추의 잎은 이렇게 잘게 썰면 비타민이 빠져나가니 되도록 큼직하게 자릅니다. 알리신은 시간에 따라 성분과 효능..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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