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능의학3

자가면역질환 (Autoimmune Disease)이라면~ 숨겨진 통증과 고통의 유행병 그 질병의 이름은 바로 자가면역 질환이다. 자가면역 질환이란 우리를 보호해 줘야 할 우리 신체의 면역계가 역으로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할 때 발생한다. 이것은 특징도 다양하고 그 종류 또한 다양해서 각각 개별적인 다른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것들은 사람의 나이, 성별, 그리고 유전자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나타날 뿐이지 한 가지 질병인 것이다. 이를테면 자가면역질환에 속하는 류머티스 관절염, 낭창(Lupus), 다발성경화증, 염증성 장질환, 혹은 대장염,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건선 이 모든 것들이 궁극적으로한 가지 질병인 것이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은 우리의 신경계 즉, 자폐증이나 우울증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절, 근육, 피부, 내분비.. 2024. 6. 11.
제프리 블랜드의 《질병은 없다(The Disease Delusion)》에서 제프리 블랜드의 책 《질병은 없다(The Disease Delusion)》 서문 「질병은 허상이다」에서 마크하이먼은 '기능의학은 증상별 의학에서 원인별 의학으로, 질병별 의학에서 시스템별 의학으로, 장기별 의학에서 유기체별 의학으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다. 질병의 이름을 아는 것은 질병의 진짜 원인에 대해 우리에게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그것은 올바른 치료법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진 질병이라는 허상이다.'라고 말한다. 현대의학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증상을 묻고 질병명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해 준다. 그 약들은 특정 대사 과정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급성질병에 대한 단기적 치료법으로 개발된 것이다. 문제는 만성질환은 대사의 특정 단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서 그 원인을 찾을 .. 2024. 5. 29.
마크 하이먼의 《영 포에버》에서 우리가 정상적인 노화라고 생각하는 현상은 사실은 '비정상적'입니다.  모든 만성질환은 비정상적인 노화의 결과입니다. 흡연은 암에 걸릴 확률을 5배 높이지만 노화는 암에 걸릴 확률을 50배 높입니다. 즉 노화 자체가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노화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8년 공식적으로 노화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규정하였습니다.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며 노화와 장수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박사는 그의 책 《노화의 종말 》에서 노화는 "가장 흔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치료가능한 질병"이며 늦추고 멈추고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크 하이먼 박사는 이 책에서  “누구라도 20년 젊어질 수 있다”라고 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노화..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