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907076764712300405968261e9533d11cad1f6a8" / '왜 아플까'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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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플까81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① 40대가 되면서부터는 일반 건강검진 결과에서 비정상적인 수치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상당히 비정상적인 수치를 보인다면 귀찮아도 치료를 받겠지만 어중간하게 높은 편으로 나오면 방치하기 쉽다. 바로 이런 태도가 당신의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신장을  망가뜨리게 되는 것이다. 혈압, 혈당치 높음, 콜레스테롤 수치 높음, 요산 수치 높음, 체질량지수 높음 등 정상을 살짝 넘은 수치,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은 상태(나른함, 메스꺼움, 불면증, 초조감, 두통, 집중력과 사고력 저하, 구취 등)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야 최악의 상태를 피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정밀한 기계처럼 잘 만들어져 있고 각각의 부품들이 끊임없이 정확하게 작동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한다. 마치 유능한 AI가 감독하는 공장과 같다. 우리 .. 2024. 7. 6.
고혈압의 진짜 원인은 염분이 아니다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순위 1위는 암, 2위가 심혈관 질환, 3위가 뇌혈관 질환이다. 그동안 염분은 사망원인 2,3위인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고혈압의 원인 물질로 취급됐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설탕 속 과당이 고혈압은 물론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및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염분 줄이기의 효과를 검증하는 메타 분석 결과를 보면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58건에서 염분 줄이기는 사실 고혈압과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염분이 많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살펴보면 마치 떨어질 수 없는 짝꿍처럼 당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을 인지한 연구자들은 가공식품, 소프트드링크로부터 섭취하는 당분 중에서 과당의 양과 고혈압 환자의 증가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연구.. 2024. 7. 3.
당뇨병을 고치고 예방하는 빠른 시작 매뉴얼 - 제이슨 펑의 《 당뇨코드 》 에서 당뇨병은 완치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의사는 당뇨병을 만성 진행성 질병으로 간주한다. 제2형 당뇨병은 식이질환이므로 약물이 아니라 식이요법과 생활 방식을 바꿔야만 고칠 수 있다. 체중 감량이 제2형 당뇨병을 되돌리는 열쇠이다.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물 대부분은 체중 감소를 일으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인슐린 주사는 체중 증가를 일으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약은 식이질환을 치료하지 못한다. 약은 자전거 경주에 가져온 잠수용 스노클만큼이나 쓸모가 없다. 문제는 우리가 질병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원칙은 예방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체중 증가는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상관관계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 2024. 6. 14.
자가면역질환 (Autoimmune Disease) 숨겨진 통증과 고통의 유행병 그 질병의 이름은 바로 자가면역 질환이다. 자가면역 질환이란 우리를 보호해 줘야 할 우리 신체의 면역계가 역으로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할 때 발생한다. 이것은 특징도 다양하고 그 종류 또한 다양해서 각각 개별적인 다른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것들은 사람의 나이, 성별, 그리고 유전자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나타날 뿐이지 한 가지 질병인 것이다. 이를테면 자가면역질환에 속하는 류머티스 관절염, 낭창(Lupus), 다발성경화증, 염증성 장질환, 혹은 대장염,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건선, 이 모든 것들이 궁극적으로한 가지 질병인 것이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은 우리의 신경계 즉, 자폐증이나 우울증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절, 근육, 피부, 내분..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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