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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블랜드의 《질병은 없다(The Disease Delusion)》에서 제프리 블랜드의 책 《질병은 없다(The Disease Delusion)》 서문 「질병은 허상이다」에서 마크하이먼은 '기능의학은 증상별 의학에서 원인별 의학으로, 질병별 의학에서 시스템별 의학으로, 장기별 의학에서 유기체별 의학으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다. 질병의 이름을 아는 것은 질병의 진짜 원인에 대해 우리에게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그것은 올바른 치료법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진 질병이라는 허상이다.'라고 말한다. 현대의학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증상을 묻고 질병명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해 준다. 그 약들은 특정 대사 과정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급성질병에 대한 단기적 치료법으로 개발된 것이다. 문제는 만성질환은 대사의 특정 단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서 그 원인을 찾을 .. 2024. 5. 29.
마크 하이먼의 《영 포에버》에서 우리가 정상적인 노화라고 생각하는 현상은 사실은 '비정상적'입니다.  모든 만성질환은 비정상적인 노화의 결과입니다. 흡연은 암에 걸릴 확률을 5배 높이지만 노화는 암에 걸릴 확률을 50배 높입니다. 즉 노화 자체가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노화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8년 공식적으로 노화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규정하였습니다.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며 노화와 장수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박사는 그의 책 《노화의 종말 》에서 노화는 "가장 흔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치료가능한 질병"이며 늦추고 멈추고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크 하이먼 박사는 이 책에서  “누구라도 20년 젊어질 수 있다”라고 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노화.. 2024. 5. 28.
120살까지 만성질환없이 살기로 했습니다 - 노화의 종말 (Lifespan : Why We Age - and Why we don't have 단순히 오래 살고 싶다는 삶에 대한 집착이 아닙니다. 죽기 전 10년 정도를 아프다가 생을 마감하는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한 인생이 아니라 남은 반평생을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고 죽기 전날까지도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것입니다. "노화는 질병이다. 치료할 수 있다."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며 노화와 장수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박사는《노화의 종말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노화는 "가장 흔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치료가능한 질병"이므로 늦추고 멈추고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만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소개합니다.제가 이 책에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노화를 늦추면 질병 또한 저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남은 ..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