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식단 Chart 4-일부 동물성 식품은 날로; 대부분의 식물성 식품은 익혀서 먹어라

 
 

 
모든 전래문화들은 그들 음식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익혀 먹었습니다. 특히 곡류와 채소 같은 식물성 식품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동물성 식품의 일정 부분은 날것으로 먹었습니다.
 
네 번째 원칙
 
우리는 식품을 익혀서 먹어야만 할까요? 동물들은 식품을 익혀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식을 장려하는 사람들은 동물들이 그들의 식품을 익혀먹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음식을 익혀먹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맞아요, 동물들은 요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옷과 신발도 착용하지 않으며 집에서 살지도 않고, 예술품을 창작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의식과 절차로 충만한 삶을 살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동물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사회는 일부 혹은 대부분의 식품을 익혀서 먹습니다. 북극의 이누이트족도 그들 식단의 일부를 익혀서 먹고, 온기를 위해서 불을 피울 필요가 없는 적도의 주민들도 요리를 합니다.  
많은 식물성 식품들 특히 곡류, 콩류, 많은 덩이줄기 채소와 짙은 녹색잎채소는 익혀먹지 않으면 소화가 되지 않거나 인간에게 유해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생야채주스를 많이 마시는 것이 결코 건강에 좋은 게 아닙니다. 요리는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많은 독소들을 중화시킵니다. 요리는 또한 미네랄과 영양소들을 분리시킴으로써 우리가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분을 얻도록 해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동물보다 먹고 씹는데 시간을 덜  쓰게 해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부드럽게 익힌 요리는 딱딱하게 손상된 고기 단백질을 펴서 효소가 단백질 분해를 더 잘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 생고기만 먹는 것은 실제로 단백질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모든 문화는 생고기, 생물고기와 조개, 그리고 생유제품 등 몇몇 동물성 단백질을 생으로 먹습니다. 
 
요리는 동물성 식품에서 더 풍부하고 더 쉽게 발견되는 비타민 B6를 파괴합니다. 저온살균 공정처럼 우유에 열을 가하는 것은 특히 해롭습니다. 생우유는 우유에 들어있는 모든 영양소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동화시키기 위한 효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온살균의 열은 이러한 모든 효소를 파괴합니다. 효소들은 소화하기 어렵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식품속으로 들어가 소화와 동화가 쉬운 식품으로 변형시킵니다. 그 결과 소화되고 동화되기 쉬운 식품들은 소화하기 어렵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식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많은 문화에서 죽인 후 바로 먹는, 고래의 피부와 지방(생 뭉텅이 고래지방) 및 내장육과 같은 날식품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이크 타르타르, 카르파치오, 굴, 초밥, 생우유와 생치즈 등과 같이 생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조금 덜 자극적인 방법들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식물성 식품의 경우에도 생케일, 생칩 혹은 생야채주스 등으로 한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투박하고 거친 야채들은 지방을 넣어 조리하고 버터와 함께 서빙하는 등의 방식으로 요리를 제대로 하는 경우에만 장점이 나타납니다. 뮤셀리, 그래놀라 같은 곡류들은 생으로 혹은 반정도 익힐 경우에는 장관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전문입니다.

All traditional cultures cooked some or most of their food, especially plant foods like grains and vegetables, but all consumed a portion of their animal foods raw. 
 
Fourth Principle
 
Should we cook our food? “Animals don’t cook their food and neither should we,” say those promoting a raw food diet. 
True, animals don’t cook, but neither do they wear clothes and shoes, live in houses, write, create works of art, and fill their lives with ritual and process. We are not animals but human beings, and all human societies cook some or even most of their food.Even the Inuit peoples of the frozen north cook a portion of their diet, as well as inhabitants of the tropics who do not need to build fires for warmth.Many plant foods are indigestible or even poisonous to humans unless they are cooked, especially grains, legumes, many tubers and dark green leaves—consuming a lot of raw vegetable juice is not a formula for good health.Cooking neutralizes many of the toxins that occur in plant foods. Cooking also liberates minerals and other nutrients so that we get more energy and nutrition from plant foods. This means we can spend less time eating and chewing than animals do.Gentle cooking also unfolds the tightly wound proteins in meat, making them more available to enzymatic breakdown; eating only raw meat can actually lead to protein deficiency! At the same time, every culture consumes some of its animal protein raw—raw meat, raw fish and shellfish, and raw dairy products. Cooking destroys vitamin B6, which is more plentiful and more available in animal foods. The application of heat to milk, as in the pasteurization process, is particularly harmful; raw milk contains enzymes to ensure the complete assimilation of every single nutrient in the milk.The heat of pasteurization destroys all these enzymes, turning a food that is easy to digest and assimilate into a food that is very difficult to digest and likely allergenic. Many cultures relished strange raw foods like muktuk (raw blubber) and organ meats straight from the kill, but there are less challenging ways of getting raw animal protein: steak tartare, carpaccio, oysters, sushi, raw milk and raw cheese.At the same time, you do not need to subject yourself to raw kale, kale chips or raw vegetable juices; rough vegetables only yield their goodness when well cooked— usually cooked with fat or served with butter.And raw or semi-raw grains as in muesli and granola can lead to serious damage in the intestinal tract.